보충수업 안나왔다고 담임이 연락하니까 엄마가 직접 아이 데리고 학교갔나봐요 그랬더니 6층 화장실에서...............
아니 왜 방학까지 나와서 공부를 시킵니까 안봐도 그아이 19년이 어땠을지 전 학교 참 문제라고 봐요
방학은 그야말로 공부를 쉬라는 의미인데 너무 불쌍해요
전 야자 없고 보충 없는 학교 나왔고 공부도 그야말로 하고 싶을 때 고3 때 내 스스로 티비 이비에스 보고 공부해서 대학 간 케이스 거든요
공부는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떠밀어서 하는 건 머리에 남지도 않고 공부에 더 치가 떨리게 되어 있어요
놀고 싶으면 놀고 그래야 하는데 한국 미래가 걱정입니다 그런 인재들이 법 의 교 군 이런 여러곳에 갈텐데 엄청 걱정되요 사람 같지 않은 일 지금보다 더더더더 벌어집니다
놀아야 사람으로서 감정도 있고 여러가지 느끼고 사는 건데 휴............
아님 학교폭력 이겠지요 얼마나 아이가 지옥같았을까요 알지 못하지만 아이가 지금 있는 곳에서 편하게 쉬었음 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99년생인데... 아이고 아가... 좋은 곳에서 다 잊고 편하게 지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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