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거주맘입니다.
6학년 학부모이구요.
저희동네는 정말 교육과열로 경쟁이 너무 심해요.
강남구나 다른 동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아이가 7월부터 영어를 잠깐 쉬다가 이번에
영어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냥 쉬고 있기만은 그래서 서점에서 영문법을
사다가 같이 보는데요, 정말 기초적인 것도
모를때가 있네요..
듣기는 곧잘해서 좋아하는 팝송을 따라 부를 정도인데,
정말 문법이 한심하네요.
그동안 다녔던 학원비가 아까울 정도로요...
제가 궁금한것은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어학원에 보내는게 맞는지 아니면
문법같은 것을 신경 써주는 조그만 학원 같은 곳으로
가야하는지, 정말 판단이 안서네요.
혹시 큰아이들을 키워보신 경험맘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젯밤은 이런저런 걱정으로
멘붕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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