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1인1주문 글을 보다보니
저두 생각난 일 이 있어서요,
얼마전에 강남 서초역 주변에 볼일 보러
갔는데요, 기다리는데 시간이 비어서
주변 왕냉면 집에 갔거든요.
그런데 혼자라니까 우린 혼자는 안받아요,
하면 내쫓는겁니다.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었어요.
저는 합석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졸지에 아주 눈치없고, 직장인 점심시간에
기웃거리는 아줌마가 되버렸네요.
순간적으로 화나기보다는 정말 민망했어요.
좋게 얘기해도 될텐데 식사하던 사람들
쳐다볼 정도로 크게 내쫓았거든요.
결국 버거킹 햄버거, 눈치 안보고 먹고왔답니다.
이젠 눈치없게 굴지 않으려 조심해야겠어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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