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을 알아보고 있어요.

지금 일은 8년간 해왔어요.

비정규직이라서 매년 살벌한 채용 시험을 다시 해야 해요.

그나마도 소득이 안정적이거나 적지 않으면 괜찮은데

힘들게 채용 관문을 통과해도 소득이 적으면서 너무 불안정합니다.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터라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요.

장점이라면 업무시간이 많지 않아 체력적으로 좋으며

급여 연체나 지연없이 정확하다는 점입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상담하고

제게 추천하는 몇 군데 채용정보를 받았어요.

채용이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요....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요.

요즈음 중소 사업장들 경영난이며, 운영자의 마인드 등 제나름이겠으나

급여 연체되는 일 없이 급여일과 액수 등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우려스럽습니다.

지금 하는 일보다 시간상 배 이상 근무하여 소득은 30% 증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급여가 연체되거나 지연되거나 일부 급여만 지급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지금 상황보다 더 나빠질 것 같아요.

직장에 다니고 계신 분들, 급여 연체나 지연 등 문제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