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절실하여글을 남겨봅니다
애아빠와 이혼 서류 넣고 조정기간입니다 ,현재 아이아빠는 본가에 있고 아이에게는 출장중이라고했습니다 중2여아입니다
아직까지는 이혼 상태를 말못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이혼과 동시에 형편이 어려워져서 이사도 해야하고 전학도 해야하고 지금껏 다니던 학원들도 한개만 보낼수 있습니다. 이모든것을 말해야 하는데 아이가 받을충격 때문에 고민입니다
계속 출장 중이라고 하기에는 중2가 모를일 없고..... 어느선(이혼사유:여자문제.빚.거짓말)까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조금이라도 충격을 덜 받을까요.. 다음달이면 서류 정리가 되어 이혼입니다... 제맘 같아서는 얘기해주고 싶지않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남깁니다... 현명하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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