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이글 나왔을때 사고 싶었는데 안사길 잘했다 생각하거든요. 아는사람 집에 가서 종종 자이글로 먹는데 고기가 넘 느리게 익고 육즙이 빠져서 맛도 없고요.
게다가 가끔 먹지만 아이들도 소고기를 더 좋아해서 그냥 불판놓고 마루에서 구워먹어도 겨울 아니면 냄새 뺄만 하구해서 그냥 안사고 말았는데.......
작은 아이가 요즘 삼겹살 타령을 해서 몇번 밖에나가 먹었더니 돼지고기 외식 몇번하면 금방 몇십만원 나가겠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돼지고기는 집에서 먹을 엄두가 안나고요 꼭 고기굽기 아니어도 보관하기도 좋고 살까 하다가도 사놓고 안쓰는 안마기, 식품건조기 등을 생각하면 망설여져요
10만원 할인한다는 안방그릴 광고가 자꾸 눈에 띄이는데 진짜 냄새 적게나고 쓸만한지 잘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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