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입자입니다.

계약만기일이 12월 15일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통상 3개월~1달전에 집주인한테 얘기하라더군요.

제가 8월 말에가서 물어보니 좀 기다렸다가 9월15일에 집주인한테 전화하라고 했어요. 부부가 하는곳인데 아줌마가요.

저희 이사갈 집이 11월초부터 갈 수 있는지라 기왕이면 빨리 빼는게 낫고 또 이 동네에 갑자기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 빼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9월 15일에 집주인에게 전화했고 다행히 이틀만에 집보러 와서 바로 빠지게 되었어요.

이번주 토요일 계약한다더군요.

근데 부동산에서 수수료를 주인이 안낼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아저씨의 말씀.. 갈때마다 한 분밖에 안계셔서..

우리 계약 날짜는 12월 15일인데 제가 한달 먼저 뺐다고...

통상 그 날짜 앞뒤로 한달은 관례상 괜찮지 않나요?

어떻게 딱 날짜를 맞춰서 빼나요?

제딴에는 쉽게 풀려고 나름 빨리 통보하고 이사 날짜 맞춰준다고 한건데...

저는 평일 이사해도 되는 사람이예요.

근데 들어올 사람이 토요일날 이사들어온다고 해서 맞춘다고 했거든요.

중개수수료 누가 내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