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어른보기를 뭐같이해요.

남자아이들 힘이 세면 못당하고 말안듣는건 예사이고..

만나는 일이 자주있을테니 계속 지켜보시고 주시하세요.

계단에서 밀어버릴정도면 심하네요.

얕잡아보고 또 어떤행동을 할지모르니 조심하세요.

증거되는것도 남겨놓으시고 핸폰이나 병원진단서같은것등등...

정말 심한행동하면 선생님께 알려서 학폭위라도 열수도 있겠죠.

지금 당장 전학시키는것도 무리가 있고

일단은 아이가 건강하고 힘으로 버텨낼수있어야해요.

안그럼 무시하고 괴롭힐수도 있으니까요.

학폭위가 열릴정도면 아이가 심하게 상처입은후라 대처하기도 힘들겠죠.

참 늘상 조심시키는것도 문제고 신경쓰이는 일이니 힘드네요.

매번 일있을때마다 그아이찾아가는것도 나중에는 그아이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더 무시할수도 있어요.

참 거짓말하기도 그렇지만..

목소리 깔고 지인이나 친척중에 경찰계에 강력반에 있다고 넌지시 비추고

좀 겁먹게하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언제든지 조사나올수있다는 식으로..

힘내시고 한동안은 주시하셔야할것같아요.

초등은 입술 새빨갛게바르고 미친여자처럼 찾아가면 좀 들어먹을텐데

요새 중딩은  지부모도 우습게 보는지라...

아이 운동도 시키시고 체력을 기르게하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