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건지요 주변에 40넘어간 아짐들 병적으로 산만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어른 ADHD인가 생각이 들정도로요 ㅠ 갈수록 심해지더군요 만나자마자 밑도끝도없는 폭풍수다는 고사하고 한 일분동안 주제가 3~4개 되는데 정말 깜놀했어요 좀 친해지면 갱년기가 더해져선 모든스트레스 감정표현을 하는 사람도있고요 저 친한 지인도 공부하는것 가지고 약간 으시대는데 늘 공부도 열심히하고 열정적인데 수다를 일방적으로 늘어놓는거보면 저사람은 왜 저럴까 공부는 왜 하는거지 하고 잠시 쉬어 며칠은 피하게되더군요 그사람 스트레스를 온전히 받게되니 그런날은 집에와서 제가 짜증을 풀더라구요
요즘은 모임을 가면요 자기말만 계속 길게 하는사람있는데 어느정도 남말도 듣고 주고받아야 하는건데 어느사람이 이제 말을 좀 해야겠다 치고 들어올라치면 또 끊고 자기가 말을해서 제가 일부러 mc마냥 끊고 이쪽 말도 들어보자 할정도네요 내일 총회가 있어서 모엿다가 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네요 말도 어찌나 빠른지 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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