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준비하니 물로보는건지

6500들였으니 최소한 그정도는 뽑아야겠다는 장사속인건지

밍크 두개해주고 살림살이 채우면 비슷하겠네요.  그걸 원하는건지

아무튼 님이 악어백에 1500주니  더 뜯어내도 되겠다 싶나봐요.

언니니까 찍소리 못하고 해주겠다 싶은건지

시모나 그 형님도 한통속이네요.  둘이 똘똘뭉친건지  그것도 시모가 시킨건지.. 암튼.. 또라이네요.

장담하건데  미즈넷이나 네이트판에 올리면 100이면 100다 때려치우라 할껍니다.

올 겨울 안나보셨나  겨울같잖은 날이 계속 될텐데  밍크입고 혼자 쪄죽으실려나..

발목까지 오는 밍크를 촌스럽게 젊은 사람이 입겠다는 사고부터가 웃기네요.  그 형님 말이죠.

밍크가 중요한게 아니고  초장에 님네 기죽일려고 작정한듯해요.

만만하게 보지마라는 뜻인듯. 

그런 시댁 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   신랑될 사람 그런 시모한테 눌리면 마누라 지켜주기는 커녕 나몰라라 하기 십상일듯..

저라면 그 돈 집사는데 보태겠다 해보고..   남편도 동의한다면 남편한테 시모 해결하라 하겠어요.

안되면 이 결혼 못한다.   이정도 바람막이도 못되서 시모한테 휘둘리는 사람이랑은 결혼할수 없다. 하겠어요.

혹시나 님이.. 그정도 해주고 말지 싶으면.. 걍 지고 들어가는거지요.  지금은 위기 모면해도

동생분은 평생 들들볶일듯.  그 성격 어디가나요.   한 번 기죽이고나면 잡고 휘두르려고하지

갑자기 착한 시모로 변할까요..

아니 그 형님은 또 뭐래요? 미친...   

이혼하는거보다는 파혼하는게 낫지요.

저라면 이번 기회에 남자 하는거 지켜보겠어요.

믿고 살아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 오히려 신이 주신 기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