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제 여동생에게 글 보여주었습니다. 단 한명도 결혼 하라는 소리 없다 다시 생각해 보자. 밍크를 못해주어서 그러는것이 아니고 정신상태가 그리 썩어빠진 인간들하고는 앞으로 어찌 될 것인지 뻔하다. 그러고 있습니다. 저희가 준 악어백은 형님친정엄마 주었답니다. 장남에 벌벌 떠는 시모 라네요. 장남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시모라고 하니 더 싫네요. 아무래도 저한테 바라는 거겠지요. 나이가 23살이나 차이나는 이쁜 막내라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제가 엄마같아서 설움 받을까봐 되도록이면 잘해주려고 하는데
여동생은 수학학원 원장 입니다. 제가 차려주었고요.
세간살이며 집이며 좋은 일인데 좋은 사람들 하고 인연이 된다면야 뭔들 못해주겠습니까 만은 이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아니다 싶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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