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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남편의 냄새
ㅁㅁ
IP : 219.--.51.246
2017-09-27 (00:59:11)
조회수:740 댓글:1 추천:30
저밑에 남편악취글 보구요.
저희집도 담배피고 특유의 안좋은냄새가 있어요. 혼자 잔 방에 가도 냄새 나고 옷에서도 나고. 근데 냄새난다 소리하면 남자들은 기분나빠할줄만 알지 뭘 개선해볼 생각은 못하나봐요.
기분은 왜 나빠해요 사실인데.
냄새나도 참고 견뎌야 부부라고 생각하나봐요.
싫은걸 티내면 불쾌해하고 좋다좋다고만 해달라하는 단순 무지의 극치.
왜 표현도 맘대로 못하게 하는지. 참나
진짜 같이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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