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추석이 지나가고 있네요.
추석 밤이 제일 좋으네요!
친정엔 미리 다녀왔고,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끝났으니...
해방입니다.~^^
작년부터 동서한테 음식분담을 시켰습니다.
전날 음식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동서네 식구 5명이 오면,
전날 음식하랴, 그 식구들 밥 해먹이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분담하자고 했죠!
세상에~ 이 좋은걸 진작 할걸 그랬나봐요.
제가 머리가 나빴나봐요.
분담한 음식으로 명절아침에 만나면 끝이니까요!!!
아침상 물리고 울 가족들 오붓하게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여유도 느껴지는 좋은 추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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