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다하는 말 못 들었다는 글 보니 ~~~ 제 경우 생각 났네요

이번 명절에 전주 한옥마을 구경 갔다가 거긴 인도에서도 타는 오토바이 같은거 대여 하던데요

이름은 정확이 모르겠네요

남편과 딸은 앞에 가고 전 천천히 구경하고 가는데 뒤에서 이름을 정확히 몰라 바이클 이라고 하겠습니다.

거기에 아빠가 아들 둘을 테우우고 다니것 같은에 뒤에서 들으니 아들들이 왜 멈추냐고 해서 아버지가 뭐라고 하던데 갑자기 그 아들들이 함성을 질러됐어요

그리고 그 아버지란 사람은 오~~ 인지 소리 지르고 전 바이클을 탄 줄은 몰랐고 그냥 그런 소리만 듣고 걸어가고 있는데 그 바이클이 저를 뒤에서 덮쳤네요

그리고 넘어질뻔 했는데  경우 참고 순간 아프고 짜증이 나서 뒤를 돌아 봤는데 그 아버지란 사람이 하는 말이 갑자기 브레이크가 팍 나갔다고 핑계만 되고 계속 반복적으로 그런 말만 하고 있었어요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 순간 사람이 막 웅성거리는 소리에 남편이 와서 왜 그려냐고 그러면서 다친데 없냐고 하니까 그래도 계속 핑계만 되니까 남편이 제 다리 다시 보고 하니까 그때 서야 미안하다고 했네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아이들이 뭘 배울지

일단 그런 상황에는 미안하다고 다치지 않았냐고 해야하는게 기본이 아닌지? 참 너무 화가 났네요

너무 화가 나서 그 아버지께 지금 뭐햐나고 하고 쳐다보고만  그냥 오는데 핑게만 되고 있는 그 아버지께 너무 화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