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 나는 하는말마다 틀린말일까?
분명 내 기억은 이건데 알고보면 아니고
남들은 찍어두 잘 맞추더만 어째 난 찍는것도 기억하는것도 이렇게 100프로 다 틀릴수가 있는건지..
진짜 한심하네요
근데 그럼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것을 꼭 입 밖으로 내뱉어서 사람들이 내가하는말은 듣지않으려하고 불신하고 슬슬 또 무시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정말 입좀 다물고 있고 싶은데 어디서 들은거다 싶으면 내 짧은 기억력 총 동원해 자꾸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네요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인건지...
제대로나 말하면 좋을텐데
맨날 틀리고, 다르고, 반대로 얘기하고...
바보같어..ㅠㅠ
자꾸 사람들 만나는게 자신없어져요
근데 어쩔수 없이 사람들은 만나야하고
입은 방정이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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