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시할머니 제사랍니다.
음식해서 시모에게 갑니다.
조기찌고 두부지지고 동그랑땡하고등등
음식을 준비하며 뭘 하는거냐?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지만 답이 안나옵니다.
시모는 정떨어져 싫지만 기본도리는 해야지 하고 이렇게 음식해서 가져갑니다.
기본도리에 포함인가요?^^
햐~~~
오늘 저녁 식구들 반찬 만든다 생각하고 하는데
다들 며느리들은 이런 마음인가요?
아님 나름 제사에 의미부여하며 하는 며늘도 있을까요?
날씨도 따뜻하니 기름 냄새 진동시키고
한바탕 환기시켜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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