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지금 회사 잘다니고있습니다

지금 회사도 괜찮은곳입니다

정년 보장 되는 곳으로 누군가 얘기해서

고민 이지만요

물론 지금은 나이 오십 이구요

육십 은퇴보장이고 그런데 해외입니다

멕시코 이고 아이들은 대딩,고딩  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생활은 두렵고  자신도 없지만

항상 외로이 살아서(친정)형제는 많지만..ㅠ. 이사도 많이다니고ㅠ

안정적이고 친근함 사람과 그냥 여기 살고 싶네요

물론 지금 경제적으로 살짝 버겁긴 하지만 .그동안 제가 알바  조금씩 하구요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일 해요 

남편은 직금 직장 잘다는데 남편맘은.정년 보장에 연봉 좀더나오고

 .아이들 언어한가지는 될 거라 가잡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해외생활 동경하구요. 영어 여기서도 잘못해요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자고 하는데

시댁도 가면 별재미없고 친정도 안간지 오래고 .저희가족 항상

외로 움에 사는데 타국까지 가서 향수병  생겨적응못하고 다시오게 되면

정말 남편 할일 없지요 .가면 끝까지 버텨야하는데

제가 콩글리쉬도 안되는데 정말 잘살수 있을까 (한인 타운도 있다지만)

고민도 되고 요즘 잠을 못자요

전 정말 안가고 싶은데 남편은 연봉이나 정년에 마음이 흔들리는것같고

그렇지만   집이나 학비는 안해준다고 해요

세금과 으료비 빼고 여기서 받는것보다 많아야 타당하겠지만

정말 아는이 없이 개고생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쪽으로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조금이라도 조언부탁드려요(꾸벅)

결정난것도 아닌데 두려움만 앞서요

남편만 오케이 하면 진행 시킬거라고 ..

남편은 저때문에 이러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