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입학하면서 줄곧 한*고 진학해서 서울대목표였던 아이인데
여름방학때
엄마 기숙사생활 힘들거같아요 집에서 엄마밥먹고 자유롭게 공부하고 싶어요
진지하게 말하더군요
그래 그러자
라고 막상 대답은 했지만 집근처 일반고 한숨나오죠
걸어다닐수있는 학교
신생학교입니다.
현1학년들 말문막힐정도
아마도 이녀석은 가면 전교1등은 분명 쉽게 할것같아요 근처 여중에서 독보적 1등이 와서 나눠먹지않는이상은요
오전에 막히는 길이라 20분정도 라이딩 해줄 학교
과학중점학교인데 중점반은 2반만 운영하고
내신따려고 오는 아이들 남여열명정도씩정도있다고 하고요 서울대는 한명진학했네요
그외는 똑같습니다.
전교1등할수도 못할수도 있지만 과중반으로 있는 학교로 가야할지
1등할수있는 신생학교진학해서 편하게 내신하면서 수능준비를 따로 해야할지
정말 가늠을 할수가 없어 잠도 안와요
모의고사는 가형1등급간신히 턱걸이 화2생2선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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