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도시에 사시다가 20년 전 시골로 가셔서 농사를 지으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편찮으세요. 병원도 다녀야 해서 다시 도시로 나오시게 되는데 땅만 있고 현금이 없어요. 땅도 팔고 나면 두 분 사실 방 2칸 짜리 작은 집은 집 살 정도구요.
그 땅이 도로가 날거라고 도시계획 예고가 되어 있는데 내년에 날 것 같다는 이야기만 있고 진전은 없고, 그래서 땅을 팔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도시에 작은 집을 사서 부모님이 사시게 하려고 하는데 내년부터 1가주 2주택에 과세가 있고 임대사업자 등록하라고 하는 등 이야기가 많지만 그런거 별로 중요하게 생각이 안되네요.
부모님을 모시려고 집을 사는 거라 전세를 받기도 어렵고 한데 무상임대(?) 같은게 있다고 들었어요.
아는 부동산에 가도 잘 모르더라구요. 혹시 이 내용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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