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이 전세 만기이고 (전세 두번 갱신해서 6년째 사는중)
다음엔 사정상 1년만 살다 이사간다 얘기해둔 상태예요
만기일 딱 3개월 전에 전화 하셨길래(집주인이 부동산 사장)
칼같이 3개월전에 전화했구나 했거든요
그때 집주인이 금액 얘기 안하고
신랑에게 요즘 시세 알아보라 했다네요
전화달라 아님 본인이 다시 하겠다 얘기도 안하구 끊었다는데
그게벌써 한달전이라 지금은 만기 두달전인 상태인데
저희도 아직 전화 안드리고 오지도 않네요
2년전보다 시세는 오천- 일억정도 오른 상태이구요
우리집은 수리도 안되있고(계속 전세만 돌린 20년 넘은 아파트) 기본형 집이라 만약 저희가 나가고 새로 놓으려면 집주인 입장에선 싹 다 고쳐서 최고가에 놓는게 좋을텐데 이분이 부동산 사장님이라 시세에 빠삭하시고 절대 손해는 안 보시거든요 지금 사는 전세 금액도 당시 최고가에 맞춘거라..
저흰 일년만 살다 나가니까 되도록 집주인 요구에 맞출 생각인데 왜 전화를 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