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본 딸 엄마에요
해오름과 18년 되었고요
중학때까지만 해도
하고싶은게 없던 애였는데
ᆢ
공부를 하다보면
하고싶은게 있을 수
있으니까
일단 공부에만 집중하자
뭐든 하고싶은게 있을때
공부를 해야만 했더라면
그런 후회가 온다
미리 해두면 좋을꺼라 이야기 했었네요
부모로써가 아니라
학부모로써 애들 대했나봐요
ㅠ
고등성적이 나오니까
의대를 가라했어요
수시6장 모두
떨어지고
펑펑 우는 아이 보니까
저역시
가슴미어지게 울었습니다
의대를 꼭 보내려고만 했었나
반성이 되면서
재수를 준비 해야 겠기에
ᆢ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또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
딸아이를 위로 해야는데
속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글 올려봅니다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