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던  샤이니 종현의  소식에 충격이 큽니다

뉴스를 보다보니  전 이제서야  알았는데  아버지가 안계셨나봐요

아주 ..오래된  사건인데   스스로생을 마감한  가수 유니씨도 생각나고    최진실씨도

희미하게 생각나는데

공통점을 발견한게  마음속에  쓸쓸함과 공허함  깊은 외로움의 빈구멍이 있는거

같아 보였어요

세분다  아버지의 빈자리 //엄마가 안계신분은 엄마의 빈자리가 되겠내요

남들은  치열한 연예계 생활에서 얻은  만성 스트레스 악플 로인해 죽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다들 어린시절부터  마음속깊은 곳에 

빈구멍이 있지안았을까싶어요

뭘해도 기쁨이 채워지지 안고   채우려고 해도밑독의 물붓기 라고 해야할까?

유니씨도   생전 얼굴을 모르는 아빠의 그리움을 향한 노래가 하나 있었고

최진실씨도  아버지와 의절한체 힘겹게 살다  완벽한 남편을 만나  가지지못했던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고  남편이 메꿔주길 바랬지만 그마저도 안되었고  거기에 사건까지 빵터져 결국 하늘나라로 가고

샤이니 종현도 어린시절부터 우울함이 있었다 하는데

감성이 남보다  깊은 타고난 천성도 있겠지만  아버지가 안계시기에  엄마와 누나란 울타리를 지키기위해

아버지역활겸  앞만보고 치열하게 살지안았나싶어요

아버지의 그리움. 부재로인해 겪어야될  어려움등   어린맘속에 쓸쓸함과 외로움이 그때부터 내재되기 시작하지

안았나 싶어요

종현옆엔  정말 아껴주고 가족처럼 챙겨주는  동료들이 많았지만 그역시  맘속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빈구멍이  채워지지 안았나 봐요  마셔도 마셔도 목마른것처럼

항상   주변인들에게..외롭다 그랬다잔아요  그러다 아이돌생활하면서 힘든점 이래저래 맘상한점 스트레스등 그게

합쳐져  에너지 소모도 큰만큼  지쳐버렸나봐요 

뉴스를 보니 오늘하루도 씁쓸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