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신랑은 어떤지 물어볼께요?

전 신랑하고 사이가 안좋아요. 일단 정가는 스타일도 아니라 얼굴만 보면 짜증부터납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죠.  겉으로는 아무이상없어보이는데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돌아이같아요.?/ 제 신랑이지만. 성격이상자. 싸울때보면 제가 생각하지 못한얘기를 할때는 미쳐버릴꺼같애요

요즘 사이가 안좋다보니 남편왈 월급가지고 얘길하네요

주기 싫다는거죠.  저흰 맞벌이구요. 제가 한 200못 미치게 벌어요

새해부터는 각자 관리를 하자고. 남는게 있음 생활비로 주겠다는거예요

저흰 신랑이 기존 아파트대출과 돈도 없으면서 아파트투자를 해놓은 상태라 이자만 120정도 나갑니다.

신랑이 카드외에 매달 80이상의 카드를 쓰는상태라 맞벌이를 해도 남는게없어요

매달 시댁 생활비에 중간 중간 시댁병원비.등 짜증나 죽겠어요

이달엔 카드외에 백만원을 가지고 가버려서 카드값이 연체가되었더니

그거 안갚아준다고 더 지랄, 투명하지않다나. 제월급으로 뭘하는지 알수가없고

뒷돈을 차는것같다. 참 어이가없어요

뒷돈찰 돈을 벌어다주는지?? 묻고싶네요. 몰라도 너무 모르게 편히 살고있었던거조

전 친정부모님이 안계셔서 친정엔 돈들어일도 없고 억울해 죽겠어요

매일 병원에 들락달락하는 시부모님 돈대주는것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