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려고 집 알아보는데
제가 가고 싶은곳은 대출많이 받고가는
매매이고
남편은 조금만 대출받는 전세인데
두군데 놓고 갈등했고 매매는 도저히
안될것같아 전세로 마음 굳히고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그사이에 그 집 나갔나네요.
회사에서 남편한테 전화로
이야기하니 짜증 엄청내고
이제부터는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네요.
그동안 빨리 결정해야한다고
재촉했거든요.
집구하기 힘들다고.
제가 우물쭈물하다 놓쳤고
저희가 원하는 평수는
한군데도 나온집이 없대요.
만기날짜 다가오는데
큰일이예요.
이따 남편 퇴근하고 집에 오면
완전 짜증낼텐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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