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이 마지막 극장가서 본거구요
그리구 어제 신과함께 봣어요
막 울엇다는 리뷰보고 갓는데
전 드라마 보구도 잘 울거든요
그래서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면
어떻하나 걱정하면서 갓는데
ㅋ 왜 슬펏다는건지는 알겟는데
전 내용이 너무 신파라
차라리 엄마없는 하늘아래 이런
옛날 영화가 더 슬프겟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볼거리는 멋잇어서 좋앗는데
저희 딸들은 슬퍼서 눈물이 저절로
낫다고 하더라구요
영화보구 블러그를 찾아보니까
딱 제맘같은 글이 잇더라구요
전 죽어서도 저렇게 고생해야되나
그런생각을 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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