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자식들과 사이가 어떤가요?
저는 괜찮았는데 20초반인 딸이 술을 너무나 좋아하고 외박도 잦고해서 용돈 매달주는데 원래는 6월달까지 주기로 했었어요
근데 요앞전에 약속 어겨서 이번달 부터 용돈안줬죠
하기야 용돈 상관없이 술이며 외박이며 부모가 잔소리하든말든 자기뜻데로 살고있었으니깐요ㅡ
그래도 웬만함 다독여서 매달20도주고 자기알바비는 용돈으로 쓰고 나름 저축도 하길래 취직만 하믄되겠다싶었는데 갈수록 나이를 거꾸로 먹네요
그렇게 기회도 주고 다짐도 받았지만 돌아오는건 나쁜말로 배신이었어요ㅡㅡ
요며칠전부터 말안해요ㅜ
집에서 잘 마주치진않지만 행여 마주쳐도 본척만척해요
딸램은 아쉬운게 없나봐요ᆢ
전 잘못이없다생각하거든요ᆢ
좀전에도 퇴근 후 알바 준비하고 있던데 전 운동 나왔네요
문제가 좀 있는듯요ᆢ
술이원수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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