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임종 직전이라고 오빠한테서
연락이 왔네요.올라오라고요.
올해 89세.치매로 딸 얼굴도 못알아보신지 2년이
넘었는데....근데,오늘은 내 생일인데 엄마가 오늘
임종하게 생겼으니.
여긴 직장이고 하루종일 맘이 심란하더니만..
퇴근후 준비해서 올라가야 되는데.
맘이 울컥울컥하니 뭘 준비해야 하는지 검색도
안되고 두서없어서 그러니 알려주세요...
요양병원(수원)계시고 여긴 대전입니다.
어제 휴가나온 아들놈도 데려가야 되겠고...
고양이는 어디다 맡겨야되나?
동물병원에 맡기나?
3일넘게 집에두면 죽지 않으려나..
장례식 최근에 치루셨거나 기억나시는 분,
차분하게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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