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 왜 이럴까요? 한글을 까먹어요....바보가 되어 가는 걸까요? 글자도 헷갈리고.....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나도 잘 모르고... 문자나 카톡 전송하고 나면 뒤에 오타가 아니...틀린 글자가 보여요.. 오늘은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는데 다른 문자 찾다 제가 보낸 걸 읽게 됐는데.....세상에나.... 제가 "연애"를 "연예"라고 써놨네요...그것도 두 번이나 반복으로....아휴....챙피해... 요즘 그렇게 헷갈리는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책을 읽으면 좋아질까요? 머리가 멍청해지는 걸까요? 치매가 오는 걸까요.. 이제 오십 셋....됐습니다...아직 이럴 나이 아니지 않나요? 팔십에도 한글 모르시는 분들 배우러 다니시던데....저도 접수해야 하나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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