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는 미투얘기 뿐이네요
정말 지저분한 세상이예요
저도 20대초반 처음 사회생활할때 같은 직원은 아니고 같은계통 일을하는 사장님 지인이 있었어요
어느날 같이 회식을 하게 됐는데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따라와선 술한잔 더하자고하더니
갑자기 자기가 취한다며 모텔에서 쉬어가야겠다고 들어가자길래 그사람이 뒤에서 부르는데 돌아보지도 못하고 정말 미친듯이 뛰어 도망갔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원래 달리기 잘 못하는데 그날은 급하니 없던 힘도 생기더군요 그사람은 사무실에 거의매일 들렀던 사장님지인인데 지도 찔리는게 있었는지 그뒤로 못봤어요
처음엔 내가 오버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탁월한 선택이었었네요
이런 지저분한 세상에 우리아이들 바르게 잘 키워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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