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1학기 마치고 휴학하다 군입대후 지난 가을에 재대했어요. 그동안 2ㅡ3개월을 쉬어도 아무말 안하고 지켜봤어요.

그 기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과도 안맞는다고 복학도 안할거라네요(지방 전문대)

그렇다고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고 공부만 안하려하지 외모나 성격은 모나지는 않는데 욕심이 업네요. 취업을 할거라고 인터넷만

보고 밥먹고 하루 일과에요. 인문계 졸업생이 어딜 들어갈수 있을까요. 요즘은 생산직도 들어가기 힘든데 폴리텍대학가서 기술

을 배우라고 말해봐도 화만내고 뭘 물어봐도 말도 안하려하고 지원을 해도 떨어진다는 말만 겨우 하네요.

1주일에 두번만 해도 용돈은 쓸수 있는데 그냥 종일 집에만 있어요. 친구들 만나러 가끔나가고 ,용돈은 안주고 있어요.저도 일끝나고 

 집에와 아들만 보면 맘 한쪽이 막히고 저려와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안와여,남편은새벽에 나가 담날 들어오는 직업이라 ....

대화가 안되네요. 벌써 3월인데 기술을 배우려면 어떤걸 시도 해봐야 하는지 폴리텍과정을 밟으면 취업을 할수 있는지 ..

해오름 맘님들 도움좀 주세요. 제주변엔 제아들 같은 애는 업어서 대화할 상대가 업네요.

대기업 생산직을 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