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adhd진단 받았던 아덜이 이제 중1되었어요.. 지금은 약물치료나 따로 치료받고 있진않아요.. 단지 학습적인 부분은 저희 부부가 마니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영,수는 시켜야하기에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영어는 남자샘께서 아덜성향을 알고 다행히 잘하고 있는듯한데 수학은 여자샘께서 아주 야무지고 딱 부러진 편이시라 기본학습이 잘 안되어진 아덜을 마니 다그치기도하고 진도때매 마니 스트레스받아하셔서 제가 천천히 나가도 된다고 되려 말씀도 드렸어요.. 근데 아덜이 집중력이 안되니 자꾸 까먹고 혼나고 그러나보더라구요ㅠㅠ 몇번 울면서 자기는 잘하는게 없다 샘한테 혼나서 힘들다고 애길 마니 하면서도 제가 다른곳 알아보고 그만 두자고 그러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위 다른 학원 다녀두 비슷할것같고 제가 시킬수는 없고 괴외시키자니 괴외비나 샘 구하는게 만만치 않을것같고 애가학습에 자존감이 마니 떨어져있어서 속상해서 여기 하소연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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