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에요.
사회성 전혀없어요.
착하기만 하고, 매력없어요.
근데 정의감에 불타요.
불의를 보면 못 참아요.
그래서 뒤에서 일을 내요.
투고를 하고, 신고를 하고.. (아동학대, 성희롱, 성추행 등)
본인 일이 아닌데 나서서 해요.
제 지인이에요.
혹자들은 그 사람을 아주 나쁘게 평가해요.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왕 오지랍이라구요.
그런데 앞에 나서서 대놓고 신고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더군다나 자기 일도 아닌데..
저는 뒤에서라도 나서는 지인의 용기가 부럽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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