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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이런일도 있네요
사춘기
IP : 125.--.184.216
2018-02-24 (18:01:15)
조회수:1045 댓글:4 추천:30
곧 중3되는 아들이 아빠가 자기방 자꾸 연다구 우네요
혼자 문닫구 조용히 있고 싶다구요
이유는 연휴때 게임을 계속하구 정해진 시간 약속도 안지켜서 아빠가 크게 소리치면서 혼냈거든요
그게 삐졌는지 자기방 문여는것이 싫다면서 울길래 엄마가 아빠한테 잘 말해준다고 얘기는 했는데요 원래 돌아서면 다 까먹는 애였는데
커서 저러니 기분도 묘하면서 안좋네요
다른 아이들도 그러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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