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한지 몇개월 되는데요

처음은 좀 불안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 졌어요

아이들도 이제 다 컷구요

그런데 다들 주위에서 절대 하지말라네요

바람핀다고 거의 단정 지으면서요

그리고 빨래는직접하냐고 밥은 어쩔거냐고

남편 밥도 안해주냐고.

사정상 할수도 있구요 또 회사에서 지원다해주고

직원이나 임원들도  회사 숙소 생활 많이 합니다

혼자 월세방 얻어 사는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웃들 너무사소한것까지 다캐묻고있어요

왜 주말부부하는지 이해안간다며 볼때마다

난 이해못하겠어 하면서 처다보네요

부부는 한이불 덮어야해 하면서요

제주변이나 그이웃주변이나 주말부부는 있어요

건너건너아는분들 은 나쁘지않고 바람은 극히 일부라며

애기하네요 요즘은 더가정적인사람 많다며 금술도 더좋아지고

그런데 제이웃은 부부도 안보면 멀어진다며지금은 모른다고 ..

그냥 따라가지 남편외로워하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정말 스트레스예요

너무 그런식으로 말하고 모든걸 다알려하면서 자기 얘기는

해주지도 않으면서 자기아들 대학갈땐 나중에 얘기할께하면서 한마디도 못하게

했으면서 우리아들 수시 어디 ~정시까지 다캐묻고

최근너무 피곤하네요

자기아들 최고  좋은대학   우리아들 은 전문대 내가 대학얘기하면

우습다는듯 미소짓고 그냥 있어요

주말부부는 길게하면 힘들지만 몇년은 괞찬을거 같은데

조언부탁드릴께요

바람이나 외도도 그사람 인성이나 사람 나름 아닐까요

제주변에 주말부부 많아서 그런것만봐서 너생각이그런 거라고 하네요

요즘제주변 아니더라도   많기는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