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신랑만 가기로 한지 3년쯤 됐는데 같이 가자고 하네요. 싫다고 했더니 전화라도 하라고 하네요. 전화도 안하려고 하는데... 참고로 평생 신랑은 어버이날 전화라도 하라는 제 말 무시하고 20년간 전화한 적 없고 전 어버이날 늘 외식에가끔 꽃다발도 사드렸는데.. 시모에게 하소연했더니 사위도 본인한테 전화 안한다고 하더라고요.(사위 딸이 어버이날 직접 찾아와 저희와 같이 저녁도 여러번 먹었는데).. 아들은 잘하는데 사위는 못한다고 제게 시모가 말하더군요. 이런 시모 이젠 전화도 하기싫은데.. 명절. 제사.생일만 챙기고 매달 용돈만 드리려고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