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안나오네요.
고입 후 처음 본 기말고사.
영,수 학원만 다니고 있는데
두 과목 모두 평균 언저리예요.
지금 다닌 학원은 작년 11월경부터 다녔고
하루도 안빠지고 성실히는 다녔어요.
영어는 샘이 한번 바꼈고 수학은 몇개월 계속 같은 샘이구요.
이렇게 성실히 다녀도 아이가 공부역량이 안되는지 점수가 안나오네요.
과외는 부담이고 영어는 인강으로 할까 고민이고 수학이나 계속 다닐까 고민중이예요
같은 돈내고 같이 다니는 아이는 더 좋은 점수 받고요.
아이는 학원 다니는건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배운걸 제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님들은 아이 학원 바꿀 때 어떤 기준을 적용시키나요?
저희같은 경우라면 계속 다니나요?
아님 혼자 해보게 놔둬야할지..
아이도 같이 다니는 아이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니 학원 믿음이 떨어지나봅니다.
성실히 다닌거치고는 평균언저리 점수라 그러네요.
아이의 능력을 알기에? 큰 기대를 안하는데 혼자해도 이 점수는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딩 학원 안다니고 평균언저리 점수는 나올수 있죠?
주저리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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