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심하게 느껴지는 나를 발견했답니다 워킹맘으로 살면서 힘든시간 보내고 지금은 시간이 여유가 있다보니 (48세 ^^ - 아이들도 엄마가 안필요) 주변에서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사람을 찾네요 ㅠ ㅠ (남편과의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수다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주변에 학교엄마들도 아는분이 2명? 정도 나를 필요로 하는분은 안계시고 .. 저만 외로운가 봅니다 함께 운동할 친구도 필요하고 카페에 앉아 수다떨 친구도 필요하고 .. 직장동료와의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나눌 동네 친구가 필요했나 봅니다
차마시며 수다떨자 얼렁나와~~~ 이런친구가 필요 했나 봅니다
이런친구가 되기위해 연락해도 시간 안된다는 답변만 오네요
이모든것들이 안된다는것 할수없다는것 알게 되니 .. 한심하게 느껴졌답니다
비도오고 우울하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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