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장 맘 입니다.
오늘이 내일같고 내일이 오늘같고...
술도 못먹고 사람들 우르르 몰려 다니는거 별로 내켜 하지도 않구요..
그저 집에 빨리와서 작은애 밥주고 대충 정리하고 쉬는게 제일 행복한 사람 입니다.
쉰다는것도 해오름을 본다던가 인터넷 쇼핑 잠깐하고..TV는 잘 안보는 편이구요
빨리 자고 싶지만 어찌어찌 저녁먹고 집안일 하고 짬짬히 인터넷 보고 있으면 고등 큰아이 올시간...
배고프다하면 뭐라도 챙겨주고 대충 정리하고 그러고 늦은시간 잠자리에 드네요
체력도 안되고 힘들고 지치다보니 만사가 귀찮아서 다른거 할 엄두도 안나고 아예 관심도 안둔다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특별한일 없기를..날 안 건드리고 가만 내버려 두기를.. 바라며
직장이든 가정이든 내 할도리 하고 그렇게 한결같이 특별한 일상 없이 재미 없게 살아가는거 같네요
다른분들은 재미난 일이나 관심분야 요즘 빠져들고 있는 일들이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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