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등가진 엄마지만 참 오늘 같은 날은...
고2여학생 5등급 초등학교때 어학연수 혼자1년 다녀왔다하고 /내신 5번 수업 내신 기간에 등록해서 처음에 얘기해줬다 기간이 빠듯하다고 / 엄마는 아이가 학원 가줘서 그거라도 고맙다 하더니 중간에 2번이나 전회와서 이것저것 요구하더니 /간신히 내신 1회독 했더만 주말에 해석 시켜보니 못한다 하더라( 당근 못하지 중등때
고1때 뭘 해놨어야지)
애는 엄마에게 딴소리 하고.... 그래서 환불...
이젠 몇마디 들으면 상황뻔하니 그만하라 했다
이런 부모 상대하는것도 이젠 익숙하니....
한번에 다 될거 같으면 천재다
고등은 아이가 싫다는거 엄마 조바심에 학원 끌어다 두지 말자 어차피 오래못가고 자식 욕 먹는다
특히 고등아들 두신 엄마들 아들 이겨 먹으려 하지 마시길...
절대 못 이겨 먹으니 차라리 종교생활 하는게 편하다는거
그리고 가서 부모가 케어할거아님 어학연수 함부로 하지마라 이도저도 다 엉망된다 뭐든 도피성이 되니...
성실한것도 타고나야 한다.
아이가 순하다 착하다 하더니 순한게 아니라 남 핑계나 늘어놓는 영악한 아이인거다
20년 하면서 거쳐간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엄마보면 아이가 보인다
아이 망치는거 보면 거의 부모다
내 아이 좀 제대로 보자.
난 오늘도 배운다 계속 배웠지만 한번씩 뒤돌아보게한다 난 이러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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