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바로옆  한동네  엄마 있는데   연령생으로  중3딸 하나   고1 아들  하나 있는데

히한 하게   딸  친구들    2~3명   오면    간식만  챙겨주고    그냥  본인  할일 하거나   저와   데크로 나와  수다떠는데

아들  친구  우루루 몰려오면  삼겹살이며   잡채 까지  만들어주는데   같이   떠들고  웃고  농담하고

저도  매일 옆집엄마를 보니   생각지 못하게  같이 밥먹게 되었는데    문득  눈에 보이는게  왜   딸 친구들에겐   농담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간식만  챙겨주고  본인 할일 하는데

이상하게   아들 친구들과는   그사람 ?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적극적 이고  같이 밥먹고 떠들고

잘웃고

그집 딸도  활달하고  유쾌해서인지  친구들도  활달하던데

그엄마도   아들 친구들이 더좋다고   ........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 볼필요 없다  아들  친구들이 다 아이돌이지   하고 농담아닌 농담하는데

사실   저희집은 딸만 둘인데     그집 아들은  벌써 키가 180에

친구들은  더크더만요

핸썸하고  보기 좋긴 한데  저는  딸만 둘이라서 그런가요?

오히려  .............  저희집 딸친구들   놀러오면  같이 밥먹을때   수다도 거들고  오히려  같은 동성인지 대화도  통하던데

그집 엄마는 아들 친구만 오면   생기가  넘치고  ..... 딸친구들은 그냥  시큰둥  

그런데  딸 아들 사이 다좋아요   차별 하는것도 없고  오히려  딸이 더 공부도 잘하고  아들은 농구만 잡고 살아서 속상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아들친구들과  맞는  사람도 있긴 있나요??  전 아들이 없어서   이런 경험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