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가 고2이고요
내년에 고3이 됩니다.
남편 퇴직전에 노후준비로 상가주택을 지을려고 얼마전에 택지를 구입했는데 원래 계획은 2020년 3월에 아이 입시 끝내놓고 착공할려고 했는데
올해 6/27일부터 건축법이 바뀌면서 공사비가20~30%로 더 들게 됩니다.
해마다 인건비 쑥쑥 오르고요.
그래서 급하게 준비해서 6월에 착공해 올해 준공보면 내년 3학년 입시준비는 걱정이 줄것같은데 시간이 촉박해 제가 집짓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어어어..하면서 준비없이 집짓는게 불안하고요.
집짓기 공부하고 내년3월에 착공하면 딱 좋겠는데 아이 고3이되고...
20년 3월에 지으면 입시에선 아주 자유롭겠지만 건축비는 상당히 올라갈듯 싶고요
건축비 대부분을 대출로 준비해야 하는데 건축비 오르는것또한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요.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시공자는 전혀 신경 쓸꺼없이 믿음 된다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엄청 신경 쓸일 많겠죠?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어떤 방법이 현명 할지~
남일이 아니라 여러 이해관계 얽혀있으니 내문제는 내가 더 못보는듯 싶어요...
객관적인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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