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올렷엇는데
친구집에 가서 자는데
딸이 그친구번호를 저한테
안 알려준다고
그래서 싸웟다고
이번에는요
애가 밖에잇는데
시험 끝낫다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온데요
알앗다고
근데 누구랑? 톡으로 물어봣는데
그냥 친구들 이래요
과친구? 그랫더니 알거없다고
아니 그거 대답해 주는게
그렇게 싫은가요?
누구랑 잇는지 그건 둘째치더라도
과친구 동아리친구 고딩동창
뭐 아무케나 대답해도
난 모르는데
이렇게 삐딱하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무조건적으로
내가 물어보면 싫어서
저러는걸까요?
내가 술을 마시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일찍 들어오라고 한것도
아닌데
큰딸은 용돈을 끊어버리고
아에 신경 끄라는데
정말 싸가지없는 둘째땜에
여태 혼자 씩씩거리고 잇어요
열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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