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세사는 윗집에서 새벽에 차빼달라고 전화가 와서
애들아빠가 차빼는김에 출근하려고 밥도 안먹고 바로 나가면서 옷갈아입고 나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했는데 2,3분있다 집앞으로와서 차좀 얼른 빼주세요 하네여 본인들도 새벽에 일어나 2,3분안에 차를 빼줄수 있는지 항상 애들아빠가 차빼달라하면 인상한번 안쓰고 좋은말로하고 차를 득달 같이 빼주었거든요
잘해주면 잘해준걸 모르고 고마운것도 모르고
그런데 그날 따라 새벽에 와서 자기네들 나간다고 집앞까지 와서 독촉을 하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평소에10,15분있다 차를 빼주고 그럼 말을 안하겠어요
애들아빠가 남하고 싸우는 것도 싫어하고 사람이 순해보여서 사람우습게 보여 막하는건지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본인들은 차빼달라하면 새벽에 2,3분있다 차를 빼줄수 있는거지 한참 있다 나오면서 그집이 전세가 좀비싼거라2억5천 큰소리 치는건지 우리는 그집보다 훨씬싼거에 사니 사람 없어보여 우습게 아는건지
그전에도 안좋은일있었고 이사가자니 골치 아프고 주인한테 얘기해봤자 소용없고 이런 일로 불이익 있을수도 있고 이런집은 어찌해야할까요 이웃을 잘만나야 하는데 남의집 살기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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