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집들이 가기싫어하는 글 올린 형님이에요. 마음 넓게 써라. 형제사이갈라놓지마라. 저런며느리 들어올까 겁난다. 등등 댓글보니 영원한 피해자로 호구로 지낸 제가 가해자가된 느낌. 의견 참고하려했건만 비난만 폭주하더군요.
누군가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함부로 비난 하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15년전 제가 이혼한다하니 친모 언니는 넋이 나간 얼굴로 결사반대. 그러니 친정에 상처주기싫어서 시모에게 애들 구박 받을까 겁나서애들20살 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1년 남았네요. 애돌때쯤 엄마가 교통사고로 생사에 기로에 있을 때 전 어이 없는게 돌아가시면 이혼할생각이 떠오르고 남편은 이혼당할거란 생각이 들었다네요. 지금까지 엄마 살아계시니 엄마와 아이들때문에 참는저를 구박을 넘어 학대하는 시모 남편 시누와 그 낌세 눈치챈 동서까지 저를 짓밟으려 하고 시동생은 무조건 동서편들고.. 제가 할말할때면 시모 시누 남편이 한편이되어 안한행동 했다고 우기고.. 더 어이없는것은 이 못된 남편의 부모에게 최선을 다해 쭉 잘했고 참고 희생 한 것. 예를들어 3주에 한번씩 1박2일로 6년째 찾아가는 임신한 저에게 한집에 안모신다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하고 매달 20만원씩 시댁에 용돈줄때 추석날 친정에 과일 안 사 가고 5만원 준다니 직장그만두었으니 그건 안된다는 남편과 시모. 1년에 3번가는 친정 못가게 방해하는 남편과 시모.. 시댁에서 양수 터져 애 아빠에게 맞기고 혼자 응급실가는데 애는 멀리있는 친정에 맞기고가라고 쫓아오는 시누. 이젠 1년에 명절등등 5번가기로 했고 용돈도 드리고 동서보다 더 일하고 돈도 더 쓰는데 이번 집들이 신랑만 보내고 싶은제가 그리 못된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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