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다니는 21살된딸이있어요
그런데 주말에만 알바해 40벌어 자기용돈으로
쓰거든여 옷이며 화장품이며 미용실은 다제가
해주고 딱차비에 일주일에 밥도두번만 먹으면되구
친구도 한달에 2번정도만나구여 술도안마시구여
근데항상모자라다는겁니다 학교생활이나잘하면
보태주겠지만 1학년성적은 올d에 1학점대 그것도
시험공부 2주일 해서 나온성적이라하구여
매일편의점에가서 살다시피해 키 167에 80키로인데
본인이보기엔 딱보기좋다네요 어이가없어요
매일 아껴쓰라고 잔소리하면 진짜아껴쓰느거라구
거짓말이나하구 좀전에도 밥은먹었냐니까 돈이없어
굶었다길래 어제도 놀다밤에들어온애가 왜돈이없냐니
아그냥그래 라구 얼버무리구 도대체 부모를 얼마나
괴롭히구 등쳐먹어야 끝을낼건지 답답하네요
전문대가려고 쓴돈이 수천이구 몸무게 80 만드는데
들어간돈도 수천인데 정신을 못차리네요
여자앤데 발이며 머리에선 열심히씻어도 쉰내가나구
아빤 눈앞에서 사라지라하구 저도 포기하구싶은데
불쌍해서 포기도 못하겠구 참아야겠지요 그래도
제복이니까요
참아빠가 4개월째 10만원도 보태줬다네요 그러니 눈앞에서
사라지라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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