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아들 딸 친구 만나로 다들 나가고..
신랑도 회사일 아니면 직급이 있다보니 출장 아니면 골프 치러 나가고..
요번 연휴도 쓸쓸히 혼자 보내네요 ㅠㅠ
비도 오고 몸도 안좋고 겸사겸사 쉬는게 좋다지만
왠지 씁씁 하네요
효리네 보면서 제주도 가고 싶다는 생각 ...
그런데 저 운전도 못하고 맘이 맞아서 같이 갈 친구 지인도 없네요
혼자는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 겁나고ㅠㅠ
운전 못해서 신랑만 바라봤는데 이제는 그것도 왜 이렇게 치사하게 느껴질까요?
고소공포증에 예전에 교통사고 난 이후로 겁이 나서 운전은 못해요..
진짜 아쉬울거 없는데 운전은 못하니 그것은 제일 아쉽네요
혼자 다는는거 좋아 하시는분들 주로 뭐 하세요?
집 근처는 혼자 잘 다녀요
여행 혼자 가보신적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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