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시간 아주 소란하더니 결국 거둬가시고 잔바람과 웅웅 소리만 간간이 부산지역 모든 먼지와 쓰레기까지 동해바다로 몰아갔네요 열풍이 코로나 일으키는 안좋은 공기까지 몰아가고
우리인생에 대풍이 불면 내안에 교만도 쓸어가시고 온갖 더러운 물욕도 부질없다는 생각에 이르지요 특히 아이의 큰 수술앞에 그누구도 원망해선 안되고 모든 것에 용서가 되지요 아이의 백내장 수술은 교만과 오만을 버리게하셨고 아픔을 가진 분들을 진심으로 위로케 하시며 중요한 것에 더 관심을 두며 삶이 또 한번 거듭나 태풍이 불어도 두렵지않고 소리에 놀랠쁀 아이들이 무섭다고 하는데 큰 고통을 겪어서인지 두려움없고 엄청난 위력앞에도 담담함이 두렵게하던 태풍이 지나가듯 인생의 환란도 지나갑니다 인내로 뭣 보다도 소중한 우리 가정을 지켜요 해오름맘들의 가정에 하나님 평강과 모든 걸리는 특히 코로나로 부터 삶을 옭아매는 생각으로 부터 자유케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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