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학년 딸이 몇달전에 방학에 일본 가기로 예약을 해놨어요 친구들 넷하고
그런데 이번에 불매운동 방사능때문에라도 안갔으면 좋겠다 하니
14만원 손해본다며 그것은 엄마가 줄테니 안갔으면 한다 하니
친구들에게 살쩍 말햇더니 난리가 났네요
스카이애들이고 한명은 내년에 일본 유학가기로 한애
머리있는 애들인데 왜 저럴까요
안간다하면 그애들도 그렇잖어도 안갈려햇다 나올줄 알앗더니 너 그러면 어떡하냐 우리 거까지 다 니가 내줄거냐 등등
하도 난리쳐서 가야겟다하네요
일본 불매운동도 그렇지만
먹거리때문에 제일 걱정인데
애는 가서 아무것도 안먹겟다 하는데 그게 되나요 4일동안
속상하네요
젊은 애들 일본 여행 취소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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