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도 자랑이지만.. 중3 딸 성적이 많이 올랐네요.. 1학년때 전교300명 중 전교등수 120등.. 남자 친구도 사귀고 화장도 하고 난리를 치더니
애가 원래 공부를 안하던 애는 아니였지만 중1.2때 방방 떠서 다니더니 물론 학원은 꾸준히 다녔고요
중3부터 정말 열심히 하더니 맘잡고 전교 15등 안에 들어갔네요. 저도 놀라고 애도 놀라고..
괜히 학원원망했는데.. 학원선생님이 잘못가르치는건지.. 친구가 문제인지.. 다 외부적인 요인만 원망했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니 학원은 아무 잘못없었고 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안한거였죠.
자랑할라고 올린것도 있지만.. 공부는 역시 아이가 맘먹고 해야하는 것인듯 합니다. 괜히 학원 원망한게 미안해 지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