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란 표현 제발 쓰지 맙시다.
무슨뜻인지 조차 모르면서 유행처럼 생각없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생각 좀 하고 살자구요.
사람을 도구나 수단으로 생각하는 인간들로부터 파생된 표현이며
타인을 물건처럼 사용해보겠다는 오만함과 무지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이런 표현을 만든자와 즐겨 사용하는 인간들의 인성이 뻔히 보여요.
혐오스럽습니다.
타인을 사물화 하며 자신만을 존중하는 그 이기심이 역겹게느껴지는 표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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